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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민주주의의 중심, 광주시민들 대단하고 놀라워"
입력 : 2019년 08월 12일(월) 19:28


국제청소년연합 서아프리카 회원 본보 견학
통합뉴스룸·편집국·윤전기 등 둘러봐
현직 기자와 질의 응답시간 열의 넘쳐
뉴스 생산과정 살펴보는 월드문화캠프단 월드문화캠프에 나선 국제청소년연합(IYF) 서아프리카 8개국 40여명이 12일 SRB미디어 그룹을 방문, 통합뉴스룸과 무등일보 편집국을 견학하며 속보성 뉴스생산 과정과 신문제작 공정 등을 살펴봤다. 오세옥기자 dkoso@srb.co.kr
“광주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매우 인상적이고 멋진 도시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들었는데 광주시민들은 정말 대단하고 놀라운 분들이다. 광주는 민주주의의 중심이고 우리들이 배워야할 부분이 많다”

서아프리카 8개국 국제청소년연합(IYF) 일원으로 12일 무등일보를 방문한 아삽씨는 광주에 대한 감탄과 찬사를 표했다.

코트디브와르 출신인 아삽씨는 “우리나라에서는 언론이 일반적이지 않고 관심도 없는데 어떻게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지 놀랍고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또 본보가 지역 교육계와 연계해 NIE교육을 한다는 것에도 놀라움을 표했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한국 언론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가(막리웨),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언론에 거의 관심이 없는데 신문을 만들어내는 것이 굉장히 놀랍다, 만약 잘못된 기사가 나갔을 경우 피해 구제 방법은 있는가(베그로)’ 등 언론제작과 환경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월드문화캠프 일원으로 광주에 머물고 있는 이들은 이날 본사를 방문 전국 최고의 생활정보지 사랑방신문과 광주전남 포탈서비스 통합뉴스룸, 뉴시스 본보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신문이 발행되기까지의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본보 편집국에서 부서 설명, 기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전기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등 신문이 만들어지는 전반적 과정을 직접 눈으로 살폈다.

이들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이들은 자국과 한국의 언론 상황 등을 비교하거나 취재 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연신 질문했다.

가나에서 온 프리실라씨는 “가나 경우 정치적 기사는 기자가 익명으로 기사를 작성한다”며 “한국은 이름 등을 드러내고 기사를 쓰는지” 묻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초 한국을 찾아 한국어, 한국 문화 등을 배우고 있으며 오는 10월 귀국 예정이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IYF)는 여성가족부에 소속된 청소년 단체로 도전, 변화, 연합의 모토 아래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고 청소년들 선도 교육하는 국제 NGO다. 월드문화캠프,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세계대학총장포럼,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는 등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종과 언어, 문화를 초월해 교류하고 연합할 수 있도록 한다.

김혜진기자 hj@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