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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이끌 유망 기업 적극 지원
입력 : 2019년 08월 13일(화) 17:00


시·도, 우수 중소기업 69개사 지정
R&D 분야·스마트공장 확산 등 지원
융자 한도 상향·우대 금리 등 혜택도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3일 오후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명품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 지정서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역경제를 견인할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 지원에 나선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제7기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 25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지정서를 수여받은 기업은 ㈜디알텍, ㈜아이코디, ㈜에이스원, ㈜현대금속 등이다.

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집중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이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5% 이상 증가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은 지정받은 3년간 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지원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 중앙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과 관련,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광주시는 내년부터 명품강소기업 이외에도 지역 중소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뒤쳐진 지역산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성장의 기초를 다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혁신 선도도시로 나아간다는 복안이다.

전남도도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9년 전남 유망 중소기업’ 44곳을 선정했다.

유망 중소기업 선정은 3년 이상 전남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인 기업 중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일자리창출 노력 등 기업의 유망성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선정된 기업은 성장단계별 중소기업 육성전략에 따라 3년 동안 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한도 상향(2~5억원) 및 우대 금리(0.3~0.5%) 지원과 국내 개별박람회, 수출 분야 지원사업 등 판로 지원 사업에 우대 혜택 등을 받는다.

이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에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파루는 연 평균 매출액 570억원을 달성, 2015년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성장했고 2015년에 선정된 ㈜동양인더스트리는 1년 만에 매출이 37억원에서 56억원으로 급증해 전남형 강소기업으로 진입하기도 했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