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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해비치로, 수변공간 ‘달빛해변’ 첫 삽
보행로·바다전망광장 등
해변 조망 문화공간 조성
입력시간 : 2019. 08.14. 11:23


광양시는 14일 해변을 조망하는 수변 공간인 광양 해비치로를 착공했다.

광양 해비치로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2단계 공사로 마동IC 접속교에서 삼화섬 일대의 1km 해변에 바다 감상존과 문화·커뮤니티존, 테마휴식존, 체험놀이존 등을 조성한다.

또 달빛해변 구간 중 무지개다리~해오름육교 200m 해변을 연결하는 보행로와 바다전망광장, 수변스탠드 등 이색 그린웨이를 갖추고 마동 삼화섬 상부의 조경 시설을 확충한다.

오는 2020년 말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성과 화제성을 살린 상징조형물과 조각상 등을 추가해 열린 친수공간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800여m 구간의 달빛해변은 2021년부터 단계별로 예산을 확보해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11월 착수한 ‘광양해비치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은 이번달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금호동 무지개다리 입구에 수변전망쉼터를 준공했다.

삼화섬~마동체육공원을 잇는 경관보도교의 해오름육교가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며 9월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5대 교량(이순신대교 접속부, 마동·금호IC접속교, 길호대교, 금호대교) 야간 경관조명사업도 내년 3월 매화축제 전까지 마무리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도심권으로 유인해 체류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화엽 시 관광과장은 “광양해비치로 조성사업은 섬진강변의 망덕포구와 구봉산관광단지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도심권 관광과 선적 관광벨트를 구축하게 될 핵심 관광사업”이라며 “이번 사업과 해오름육교, 5대 교량 야간경관조명이 완성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광양야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광양=이승찬기자 lsc61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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