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4(토)광주 5ºC
정치 > 지방자치
광주시, 주민세 부과…내달 2일까지 납부
입력 : 2019년 08월 14일(수) 13:17


광주시는 14일 2019년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60만6천700건에 대해 118억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균등분 주민세는 소득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과세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다. 매년 과세기준일 7월1일 현재 광주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00만원 이상)와 법인에 부과된다.

납부세액(지방교육세 포함, 주민세의 25%)은 개인(세대주) 1만2천500원, 개인사업자 9만3천75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9만3천750원부터 93만7천500원까지 차등 부과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세기준일을 7월1일로 변경하고 미성년자(만 18세 이하)와 학생·취업준비생 등 생계능력이 없거나 세금을 납부할 여력이 없는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했다.

주민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지만 31일이 토요일이므로 9월2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자동계좌이체 납부신청을 하면 고지서 1건당 150원을, 자동이체와 함께 전자고지 납부 시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윤구 광주시 세정담당관은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하면 시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꼭 기한 내 납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