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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전지현 모티브 남자현 의사 누구?…손가락 끊어내 혈서 작성 "총 3번 단지"
입력시간 : 2019. 08.15. 12:32


(사진: 영화 스틸컷, TV조선)
광복절을 영화 '암살'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15일 SBS를 통해 '암살'이 방영, 이는 지난 2015년 개봉해 천만관객을 넘어섰던 작품이다.

이는 친일파 암살 작전에 임한 독립군에게 일어나는 위험천만한 사건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해당 작품은 실제로 존재하는 독립군을 모티브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전지현이 연기한 '안옥균'의 실존 인물 '남자현 의사'.

남 의사는 독립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3번의 단지(손가락을 잘라냄)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남자현 의사는 1920년대, 분열한 독립단체의 통합을 호소하기 위해 직접 손가락 하나를 잘라냈다. 이후 1922년 3월에도 역시 충돌한 독립군을 통합시키기 위해 검지를 잘라냈다.

1932년 9월에는 하얼빈에 방문한 국제연맹조사단장 리튼에게 독립의 의지를 보여 주기 위해 단지했다. 당시 남 의사는 왼쪽 약지 두 마디를 잘라내곤 '대한독립원'이라는 혈서를 작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현        최지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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