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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거:유관순 이야기' 오열한 배우 고아성에 촬영장 분위기 숙연 "원래 잘 안 우는데…죄책감 느껴"
입력 : 2019년 08월 15일(목) 23:25


(사진: 영화 스틸컷)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화제다.

15일 MBC를 통해 광복절 특선영화로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재방영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작품은는 일제강점기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했다.

특히 배우 고아성이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뼈아픈 역사에 뜨거운 눈물을 흘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영화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고아성은 "촬영에 앞서서 가장 처음에 했던 일은 멀리 있는 유관순 열사님에게 가까이 접근하는 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성스럽고 존경 이외의 어떠한 감정도 느껴보지 못했지만 한 사람으로 그려야했기 때문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죄책감이 있었지만 재밌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밖에서 잘 안 우는데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다. 뭉클했던 순간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 유관순 열사가 죽음보다 삶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울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