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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인기
입력 : 2019년 08월 19일(월) 09:35


취약계층 영양문제 개선
응급상황 대처 교육도 병행
광주 서구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문제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영양플러스 사업이 눈길을 끈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중위소득의 80% 이하 소득기준 가정의 영유아와 임산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선정은 영양위험 요인인 빈혈검사(혈중 헤모글로빈 농도 측정), 신체계측(신장 및 체중 측정), 영양섭취상태 조사(24시간 회상법), 기타 영양위험요인 조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사업은 대상자별 단계별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식품패키지(6종) 공급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빈혈개선 등을 위해 매월 1회 영양교육 실시로 진행되며 6개월 후 영양 상태를 평가해 연장여부를 결정한다.

또, 아이를 키우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영양플러스 대상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서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임신부 및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바른 식생활 유도 및 건강한 삶의 질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보건소에서는 영양플러스 사업 외 임산부를 위한 ‘예비엄마 건강교실’및 예비부모를 위한 ‘야간부부 출산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