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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린산단 진입도로 개설 광주형일자리 탄력 기대
입력 : 2019년 08월 22일(목) 11:30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
국비 696억…6.5㎞ 4차로
올 실시설계 2023년말 완공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들어서는 빛그린산단의 광주방면 진입도로가 국비로 개설된다.

이에따라 빛그린산단 자동차 생산기지와 부품단지 조성, 산단 조기 활성화 등에 탄력이 기대된다.

광주시는 신규 국비 도로개설 사업인 빛그린산단 광주방면 진입도로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가 21일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통과됐다고 22일 밝혔다.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광주시는 빛그린산단 광주방면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696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진입도로는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들어서는 광산구 삼거동 빛그린산단에서 본량동 국지도 49호선과 현재 건설 중인 광주순환고속도로(2구간)가 만나는 지점인 본량나들목 인근까지 6.5㎞ 구간이다. 폭 20m 4차로로 개설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자는 익산국토관리청이다.

이 사업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새롭게 조성되는 산업단지의 조기 활성화와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기재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부가 참여하는 2차례의 점검회의를 거치면서 사업노선 조정, 사업비 절감대책 등 경제성(B/C) 향상 방안을 마련했다.

허익배 광주시 광주시 교통건설국장은 “빛그린산단 진입도로 개설로 자동차공장이 들어설 빛그린산단과 부품기업들이 위치한 진곡·하남산단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품공급-조립양산-목포신항 수출 이라는 양산차 물류시스템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