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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미국의 강한 압박이 북한을 대화로 견인"
입력시간 : 2019. 08.29. 09:39


Vice President Mike Pence speaks at the 101st American Legion National Convention, Wednesday, Aug. 28, 2019, in Indianapolis. (AP Photo/Darron Cummings)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강력한 대응이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었다며 북한으로부터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29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전날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미국재향군인회 ‘아메리칸 리전’이 개최한 행사에서 이같이 평가했다.

펜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때부터 북한의 공세에 강력히 맞섰고, 그 결과 북한이 지금 협상 테이블에 있다”고 전했다.

펜스 부통령의 이번 발언은 최근 북한의 신형 무기 발사와 관련,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실험은 북미 합의사항 위반이 아니고 미국 본토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트럼프 대통령 주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문제삼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이어 펜스 부통령은 “북한은 핵실험을 하지 않고 있고, 세 차례의 역사적인 미북 정상회담이 개최됐다”며 “대통령의 리더십 덕분에 북한의 지도자는 한국 전쟁에서 전사한 모든 미군 유해 송환을 약속했다”고 역설했다.

북한은 지난해 7월27일 미군 유해 55구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 펜스 부통령은 하와이에서 열린 미군 유해 봉환식에 직접 참석했다.

펜스 부통령은 “우리는 북한과 협상을 계속하고 한반도 평화, 북한의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모든 미군 유해를 송환할 때까지 쉬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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