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금)광주 5ºC
쉼 > 레포츠
목포 해상케이블카 7일 정상 영업
입력 : 2019년 09월 05일(목) 11:00


3일 오후 목포해상케이블카 시승식을 겸한 시범운행이 진행되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오는 7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2019.09.03.
목포시는 ‘낭만항구 목포’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가 될 목포해상케이블카가 7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가 관광객을 맞는다고 5일 밝혔다.

다만, 6일 오후 2시 북항 승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개통식은 제 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국가기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은 참석하지 않고, 목포해상케이블카㈜ 관계자 위주로 실내에서 축소 개최할 예정이다.

또 개통식 당일은 정상 영업을 하지 않으며, 당초 예정됐던 참석자 대상 시승식도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

실질적인 정상영업은 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당일 기상상황에 따른 정상운행 여부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일반적 피뢰설비와 달리 낙뢰보호 반경이 5~10배 넓은 광역피뢰 설비를 적용해 낙뢰를 대비하고 있다.

기준 풍속을 초과한 강풍 발생시 자동으로 운행을 정지하는 등 관련 행동매뉴얼에 따라 안전조치 후 운행을 재개하는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는 임시주차장 확대 조성 및 셔틀버스 운행,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 교통시설 정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케이블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준공검사와 종합대응훈련 등에 이어 3일 사전 시승식을 끝으로 정상운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서 “시는 안전을 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고 발생시 대응에 관한 공조체제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