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2020총선 정치·현안 여론조사]-신당 창당 필요성 여부-지역민 55% “제3지대 신당 필요없다”
문 대통령·여당 지지 ‘압도적’
광주·전남 부정적 여론 높아
‘지역정책비전’ 성공 판가름
입력시간 : 2019. 09.08. 20:00


[신당 창당 필요성 여부]

광주·전남 지역민 절반 이상은 지역을 대변할 새로운 신당 창당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새로운 정당이 성공하기 위한 최우선 조건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정책비전 제시를 꼽았다.

추석을 앞두고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사랑방닷컴이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만19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정치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8일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지역 이해를 대변할 새 정당 등장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필요하다’가 34.2%인 반면, ‘필요하지 않다’ 55.6%로 나타났다. ‘모름이나 무응답’은 10.2%다.

연령별로는 19~29세와 30대, 40대는 ‘필요하지 않다’가 50~59%, 50대 64.3%, 60대 이상 49.1% 등 50대가 신당 창당에 대한 거부감이 컸다.

지역별로 광주 54.7%, 전남 56.3%가 신당이 필요하지 않다고 각각 응답했다.

이는 지역민들이 호남 출신 민주평화당 탈당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 3지대 정당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67.1%의 지지율로 다른 정당에 비해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을 보면 앞으로 제 3지대 정당 창당 보다는 민주당에 대한 견고한 지지의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가 72%를 기록한 것 역시 민주당이 아닌 제 3지대 정당 창당에 대한 기대감을 낮게 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만큼 지역민의 상당수가 문대통령과 민주당이 지역의 이해를 잘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더욱이 아직 바른미래당이나 무소속 의원이 움직이 않는 등 제 3지대 정당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는데다, 과거 국민의당 안철수와 같은 대권주자가 보이지 않는 것도 관심을 끌지 못하는 요인으로 보인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 응답자 60.4%가 신당 창당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특히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지지 응답자 역시 신당 창당의 필요성 보다 부정적 응답이 많았다.

평화당 지지자 중 신당이 필요하다고 보는 응답자는 41.6%인 반면, 불필요하다는 응답인 48.3%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지지자도 40.7% 대 53.2%로 신당 창당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제 3지대 정당 추진이 지지자들보다는 내년 총선을 앞둔 현역 의원들 중심으로 이뤄져 신당 창당의 한계로 보인다는 지적도 있다.

다만, 지역민의 34% 정도가 신당이 필요하다는 응답한 가운데 제 3지대 정당이 성공하기 위한 최우선 조건으로 지역발전정책 비전제시(62.1%)를 꼽았다. 이어 각 분야별 새 인물 영입(22.3%), 대통령 후보급 리더(7.4%) 등이 뒤를 이었다.

제 3지대 창당 세력은 문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역민의 압도적 지지를 상쇄할 지역발전 정책 비전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평화당 지지자들은 각 분야별로 새 인물 영입(44.2%)을 최우선 조건을 꼽은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따라서 제 3지대 신당은 새로운 인재 발탁을 위한 개혁공천 등 다양한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에서 ‘얼굴마담’ 역할을 할 대권주자 등 중량급 인사 영입도 신당 성공을 위한 필요충분 조건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됐다.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유선 19%, 무선 81%를 합산했다. 전체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2019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를 할당해 무작위 추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유대용        유대용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뉴스 스크랩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사설 오피니언
무등칼럼 무등데스크
홈페이지 | 회사소개 | 편집규약 및 윤리강령 | 편집 자문위원회 | 독자위원회 규정 | 무등일보 사우회 | 행사안내 | 기자 이메일 | 청소년 보호정책
Copyright ⓒ 1996-2019. 무등일보(MoodeungIlbo) All right reserved. 개인정보취급방침
등록번호:광주아00187등록년월일:2015년 1월8일회장 : 조덕선발행 · 편집인:장인균 61234 광주 북구 제봉로 324 (중흥동, SRB빌딩) (주)SRB무등일보
기사제보,문의메일 : mdilbo@srb.co.kr긴급 대표전화 : 062-606-7760, 017-602-2126, 대표전화:606-7700 팩스번호 : 062)383-8765 광고문의 : 062)606-7772
본 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