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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청 카누 최지성 ‘금·은·동’ 독식
입력 : 2019년 09월 09일(월) 18:01


제37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女 임성화-김소현 조 銀 2개
전남도청 카누 최지성(가운데) 금메달
전남도청 최지성이 카누선수권대회에서 태풍 ‘링링’이 불어 닥친 악천후 속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까지 독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전남도청 카누팀은 지난 7일 충남 부여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최지성의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포함해 남·여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일부에 출전한 최지성은 C-1 1000m에서 금메달을, C-1 200m에서 은메달, C-1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은·동메달을 모두 목에 걸었다.

지난 8월 같은 곳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카누대회에서도 C-1 1000m 금메달과 C-1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최지성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일반부에도 출전한 전남도청 카누팀은 K-2에 출전한 임성화-김소현 조가 200m와 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팀 또한 지난 8월 같은 곳에서 열린 회장배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이뤄냈지만 이번 대회는 날씨의 영향으로 은메달 두 개를 획득한 아쉬움을 삼키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다.

지난해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박고은과 임성화가 K-1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전남도청은 이번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필코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전남도청 카누팀 이병탁 감독은 “악천후 속에서도 우리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고생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남·녀 모두 꼭 금메달을 획득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