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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 살해' 김신혜 재심 재판 다시 열려
입력 : 2019년 09월 09일(월) 19:23


【해남=뉴시스】 신대희 기자 = 20일 오후 전남 해남군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재심 첫 공판을 마친 김신혜씨가 1호 형사법정 밖으로 나오고 있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년째 복역하고 있는 김씨는 대법원으로부터 2001년 3월 존속살해죄로 무기징역형이 확정된 지 18년, 재심이 결정된 지 5개월 여만에 재판을 받고 있다. 2019.05.20. sdhdream@newsis.com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년째 복역 중인 김신혜(42)씨에 대한 재심 재판이 4개월만에 재개됐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9일 오후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재근) 심리로 김씨에 대한 재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개된 공판에서는 김씨가 앞선 준비기일에 검찰에서 제출한 증거를 모두 부동의하면서 증거조사를 다시 진행했다.

김씨는 공판 시작과 함께 공소절차를 두고 절차적 적법성 등에 의문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김씨의 재판은 지난 5월 김씨가 재판부 기피신청을 하면서 4개월 여만에 다시 열렸다.

광주고법은 지난달 김씨의 재판부 기피신청과 관련 “현재의 재판부가 불공정한 재판을 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김씨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뉴시스=박상수기자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