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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 ‘쪼그리’, 일본 현지 브랜드로 첫 수출
입력 : 2019년 09월 19일(목) 11:24


에덴뷰 “일본 현지인 반응 뜨거워”
한·일 경제관계 악화속 성과 주목
일본 현지 브랜드 ‘ジョグリ’(조그리)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하고 있는 (주)에덴뷰의 ‘쪼그리’.
(주)에덴뷰의 농작업 제품인 ‘쪼그리’가 일본 현지 브랜드로 첫 수출되는 성과를 냈다.

(주)에덴뷰(대표 이진국)는 ‘쪼그리’가 일본 현지 브랜드 ‘ジョグリ’(조그리)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1일 ‘ジョグリ’(조그리) 브랜드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한 후 한일 경제관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나온 결과여서 주목된다.

(주)에덴뷰 영업전략사업부 박영임 부장은 “일본 수출 규제로 무역 마찰이 있는 시점인 현재 한일관계가 어렵더라도 일본의 문화특성상 신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주변 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비즈니스를 꾸준하게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K-드라마, K-팝(Pop)을 잇는 ‘제3 한류’로 떠오를 정도로 일본 현지인들의 ‘쪼그리’ 반응은 높은 품질에 대한 극찬과 함께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쪼그리’는 ‘2017~2018 대한민국공감브랜드대상’ 기업 부문 브랜드 대상에서 농업 편의 장비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으며 특허청장이 추천하는 2019년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에 선정된 조달청 등록제품이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