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무등일보 편집자문위원회 제17차 회의-민선 4기 출범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언론보도


2006년 07월 13일 00시 00분 입력

무등일보 편집자문위원회 제17차 회의가 지난 11일 본사 편집국장실에서 '민선4기 출범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언론보도 개선방향'이란 주제로 열렸다.
무등일보 편집자문위원회 제17차 회의-민선 4기 출범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언론보도

지자체 업무평가 정기적으로 실시해달라

강원구 광고없는 지면 없앴으면

김 종 지방정치 개혁 일조하길

박남기 분야별 공약 분석·점검을

박병채 업무성과 자체검검 유도

이민원 거버넌스 확립 기회 마련

이승원 특종기사 편집자문상 주자

임낙평 단체장 열린행정 실천해야

오수열 주재기자 전문교육 절실

채희윤 매니페스토 운동 연계도

<참석자>

▲강원구 광주시관광협회장·한중문화교류회장

▲김전승 민주평통 광주시 북구협의회장

▲김 종 시인·광주 서구문화원장

▲박남기 광주교육대 교수

▲박병채 폭력없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광주협의회 의장

▲이민원 광주대 교수·지방분권국민운동본부 공동의장

▲이승원 (사)광주전남민주언론운동연합 사무국장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장

▲오수열 조선대 교수·21세기남도포럼 상임대표

▲채희윤 광주전남민족문학작가회장·광주여대 교수

무등일보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오수열) 제17차 회의가 지난 11일 본사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비롯 강원구·김전승·김 종·박남기·이승원·박병채·이민원·임낙평·채희윤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4기 출범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언론보도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서 위원들은 지방자치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정기적으로 자치단체별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를 지상중계한다.



▲오수열=민선 4기가 출범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는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간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파행을 겪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지역 대표 언론기관인 무등일보가 제시해야 할 보도 태도 등 언론상에 대해 논의하자. 특히 편집자문위원 회의인 만큼 무등일보 보도 편집 방향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 하자.

▲이민원=민선 4기가 출범하면서 신임 단체장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다. 하지만 지자체와 시민단체, 언론 등은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 상호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지자체는 지자체 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제도 확립과 인식이 중요하다.

▲임낙평=본 위원도 같은 의견이다.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서는 최고 권력을 지닌 지방자치장들이 열린 사고를 통해 열린 행정을 실천해야 한다. 언론도 열린 행정을 보이는 자치단체에 보도 방향을 맞춰야 한다.

▲김 종=현재 지방 분권은 구호로만 알려진 것 같다. 지방분권은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해하는 측면이다. 이는 지방에 결정권을 주고 지방에 세원을 돌려주는 한편 지방의 인재를 독립적으로 보유하고 지방분권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의 현실적으로 모색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 지방분권은 권력집중적으로 지역주의를 해소하거나 통일시대를 대변하는 등 대책을 세우거나 역할분담에는 미미하다.

여기에 언론이 가시적인 활동을 펼쳐내야 한다. 특히 무등일보는 신문발전위 등에 선정돼 평가받는 언론으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 시민단체와 언론의 역할은 다르지만 언론은 또하나의 자치연대로 권력과 상호 대립하면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중간자적 입장에서 역할을 펼쳐야 한다. 무등일보가 비판적 안목의 기사로 지방정치 개혁을 이뤄내는데 일조하길 바란다.

▲박병채=민선 4기는 지역언론과 함께 하는 캠페인이 다양해 졌으면 한다. 시의원 등을 평가대상으로 시민단체와 여성단체 등을 선정해 객관적 가치를 검증하는 코너를 분기별이나 상·하반기로 만들어달라.

지역 지자체장의 경우 6개월에 한번씩은 성과 진행 여부 등을 도표화하고 잘한 점과 못한 점 등을 조목조목 평가해 업무 성과를 스스로 반성하고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해 달라.

▲오수열=옳은 말이다.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안이라고 본다. 하지만 평가를 하려면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언론에 지방자치에 대한 전문가가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만약 없다면 시민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

▲강원구=단체장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무등일보는 민선 4기 단체장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 연재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공약을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내 보여줄 수 있는 제목과 내용을 선별해 달라.

▲김 종 =민선자치와 관련 전문기자나 외부 전문가 등을 채용하는 등 발언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어떨까. 또 신문게재할 수 있는 란을 함께 만들어달라.

▲오수열=전문가를 동원한다는 문제는 현 언론의 재정상 쉽지 않은 만큼 시민단체가 벌이는 정책활동들을 보다 심층적으로 다뤄주길 바란다.

▲이승원=현재 무등일보는 '민선 4기 이렇게 하겠습니다' 코너를 마련, 운영하고 있지만 일방적이다. 자치단체별 공약과 관련 기자가 주도적으로 질문을 유도하고 특별한 사안에 대해서는 구체화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

최근 일부 지자체는 홍보실에서 한 신문스크랩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언론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 일하겠다는 면에서는 바람직하지만 언론의 비판, 감시 기능을 배제하고 있어 우려도 된다.

무등일보는 자치행정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지면에 게재하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 특히 지방주재의 경우 단순 홍보기사보다는 올바른 정책을 유도할 수 있는 비판·대안기사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지역 주재기자에 대한 전문교육이 절실한 이유다.

▲오수열=좋은 지적이다. 일부 지자체의 신문스크랩 폐지는 장단점이 있다. 또 주재기자는 지방의 토호세력으로 기자로서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다. 주재기자에 대한 교육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적이다.

▲채희윤=지난 5·31 선거때 매니페스토 운동을 연계해 지자체 사업을 평가하는 기회가 함께 이뤄졌으면 한다.

▲박남기=전문기자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 이야기가 앞서 나왔다. 하지만 연구위원 등 초빙에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인근 대학연구소에 접촉해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매주, 매월별 지자체 특집을 통해 단체장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 대한 공약을 분석·점검해 달라.

▲오수열=마지막으로 무등일보 편집을 위한 자문을 해달라.

▲강원구=신문광고가 없는 면은 독자들의 시선을 잡기가 힘들다. 정보를 제공하는 광고를 넣어달라. 또 오피니언 면에도 경찰기고보다는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

▲박병채=타 신문과 비교해 무등일보는 사진이 약하다. 1면 사진은 신문의 얼굴인데 무등일보는 중앙지와 타 지방지와 비교, 사진기술적인 측면이 턱없이 부족한 것 같다. 신문발전을 위해 사진기자들이 더욱 분발해 주길 바란다.

▲이승원=좋은 투고를 해준 독자에 상을 주고 매달 특종을 한 무등일보 기자에 편집자문상을 주는 기회를 갖자. 정리=김옥경·사진=윤재영기자



무등일보 기자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사설 오피니언
무등칼럼 무등데스크
홈페이지 | 회사소개 | 편집규약 및 윤리강령 | 편집 자문위원회 | 독자위원회 규정 | 무등일보 사우회 | 행사안내 | 기자 이메일 | 청소년 보호정책
Copyright ⓒ 1996-2019. 무등일보(MoodeungIlbo) All right reserved. 개인정보취급방침
등록번호:광주아00187등록년월일:2015년 1월8일회장 : 조덕선발행 · 편집인:장인균 61234 광주 북구 제봉로 324 (중흥동, SRB빌딩) (주)SRB무등일보
기사제보,문의메일 : mdilbo@srb.co.kr긴급 대표전화 : 062-606-7760, 017-602-2126, 대표전화:606-7700 팩스번호 : 062)383-8765 광고문의 : 062)606-7772
본 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