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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 편집자문위원회 제71차 주제: 상견례 및 자문회 운영 방향


2012년 04월 26일 00시 00분 입력

독자 고려 시원한 사진·편집 돋보여

그동안 위원들 의견 지면 반영 부족 아쉬움

발품 판 현장 밀착기사로 생동감 불어넣어라

제9기 편집자문위원회 위원 명단

▲강왕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남동 세계로병원 전략기획팀장 ▲김승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하 전남대병원 산부인과교수 겸 홍보실장 ▲김정철 광주은행 율촌산단지점장 ▲김희중 호남대 경제학과 교수 ▲문기호 목포대 법학과 교수 ▲박지택 전 광주시립미술관장 ▲서영화 조선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교수 ▲유현정 비타민하우스㈜ 광고홍보팀장 ▲이정휴 KT 광주지사 CA팀장 ▲한유진 휴아트 대표<가나다순>



무등일보 제9기 편집자문위원회가 지난 24일 오후 6시 본사 편집국장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문기호(목포대 법학과 교수), 김승(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택(전 광주시립미술관장), 한유진(휴아트 대표)씨 등 자문위원 12명과 본사 여균수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지역밀착형 의제 발굴과 심층·기획취재 강화, 배달체계 개선, 전문성 담보, ‘현장 중심’ 지면 제작 등 무등일보를 그동안 구독하며 느꼈던 문제점 등에 대한 지적과 함께 다른 신문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문기호= 1년동안 편집자문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됐다. 부담도 되지만 무등일보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야할 것 같다. 현재 무등일보가 신임 여균수 편집국장 체제로 돌아서면서 지면 개선과 더불어 '발로 뛰는' 기사가 많이 나와 보기에 좋다. 기사배치도 눈에 띈다. 신문제작에서부터 배달에 이르기까지 우리 편집자문위원들의 많은 조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문사 밖에 있는 우리 편집위원들의 평가는 안에서 보는 것과는 다를 것이다. 한분씩 돌아가면서 무등일보에 대해 평소 느낀 점과 주문을 말해 달라.

▲김남동= 올해도 열심히 무등일보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요즘 열악한 환경속에서 지방신문이 힘겹게 버티고 있다. 그런 와중에서도 무등일보가 지역에서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에 자문위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직업이 의료계통인 만큼 의료관련 기사를 관심있게 보고있다. 앞으로 광주에 의료관광도 유치가 될 것이다. '광주에도 좋은 병원들이 많이 있다'는 정보를 독자들에게 자세히 알려줬으면 좋겠다.

▲박지택= 편집자문위원을 하면서 준비를 많이 해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위원들이 비판적 내용이라던지 칭찬을 하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무등일보는 지역의 대표신문으로서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


▲이정휴= 직장에서 홍보실장을 6년 정도 했다. 무등일보 편집자문위원을 맡은지 벌써 3년이다. 오늘 준비한 사항은 무등일보가 신임 편집국장 체제로 많이 변했다. 그 중 포토에세이가 돋보인다. 기획기사도 마찬가지다. 프리랜서 기자란이 새롭고 좋다. 전남지역 주제기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아쉬운 점은 새주소 사용이다. 그 전부터 새주소를 사용하자고 얘기했는데, 아직도 무등일보 회사 주소부터 지면에 옛주소가 나온다. 무등일보에서 새주소를 사용하는데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 전남기사는 칼라면이 없다. 다 흑백이다. 이왕이면 전남기사 나오는 곳에 칼라사진이 나왔으면 좋겠다. 4월9일자 무등일보에 나온 기사중 글씨가 깨져서 나온 기사가 있다. 세심하게 보면서 오탈자가 없었으면 한다.

전반적으로는 무등일보가 잘하고 있는 것 같다. 부족하지만 자문위원으로서 좋은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

▲김정철= 순천지역으로 발령이 나면서 광양, 여수 의견도 많이 듣는다.

앞으로 동부지역에 큰 행사가 펼쳐진다. 여수박람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이런 행사들이 준비가 과연 잘 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무등일보에서 한번 심도있는 기사를 다뤄줬으면 좋겠다. 율촌산단지점에 신문이 들어오지 않는다. 신문도 우편으로 온다. 조간이 아닌 점심에 접한다. 율촌산단내에 배송문제를 해결해 주면 좋겠다.

▲김윤하=전남대 병원 신문도 2주에 한번씩 8천부 발행하고 있다. 날마다 중앙지와 지방지 등 20개를 체크한다. 그 중 무등일보를 보면 편집 짜임새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광주해바라기센터 회장을 맡고 있다. 앞으로 사회의 약자,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해 무등일보가 앞장섰으면 좋겠다.

▲김희중= 회의는 목표의식이 뚜렷해야 한다고 본다. 편집자문위원회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듯 하다. 여기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주제와 의미부여가 확실히 이뤄져야 할 것 같다. 무등일보 색깔이 무엇인지 아직도 확신이 안 선다. 확실한 색깔을 만들었으면 한다. 무등일보 독자가 아직도 적다. 독자확충도 신경을 써야 한다. 편집위원회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얼마나 의견 반영이 되는지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한유진=무등일보에서 5년째 편집자문위원회를 맡고 있다. 그동안 지역신문으로서 확실하게 지역뉴스를 전하자, 지역신문을 하는데 생활뉴스을 전하자 수차례 전했다.

현재 생활뉴스에 대해서는 상당히 기사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생활에만 집중되다 보니 전문성이 많이 결여되는 것이 아쉬운 것 같다.

장애인의 날 1면에 나온 '차라리 차도가 낫다' 기사는 너무 좋았다.

문화수도와 관련된 기사를 많이 전해야 한다. 하지만 매니아들이 보기에는 충족감이 덜할 것 같다.

지금보다는 조금 더 전문적인 뉴스가 나왔으면 좋겠다. 사진과 편집이 많이 좋아졌다. 조금 시원해진 느낌이다.

▲강왕기=지금껏 지역 신문에서 문화를 전면적으로 다루는 적이 없었다. 하지만 무등일보가 달라진 점은 어려운 문화산업에 많은 지면할애를 해 놀랐다.

현재 지역에는 좋은 문화업체가 많다. 문화산업을 앞으로 무등일보에서 많이 부각했으면 좋겠다.

▲김승=무등일보가 보도한 기사들을 매일 보고 체크하기도 한다. 학교현장이나 학생들 개개인의 일들을 꼼꼼히 세세히 전달해 줘서 좋았다. 광주시민이 지향하고자하는 교육의 모습을 비판해줬으면 좋겠다.

▲유현정=편집자문위원이라는 직책을 맡게돼 영광이다. 자문위원 중 막내로서 젊은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하고 싶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신문을 많이 보지 않는다. 젊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신문으로 거듭나야 한다.

▲서영화=광주는 예향도시다. 날씨가 따뜻해진 봄 음악회, 전시회 열리는 시기다.

현재 무등일보는 전시나 음악회 홍보가 조금 미흡하다. 상세하게 알려줬으면 좋겠다. 문화에 대한 비평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정리=박지훈기자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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