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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차 주제: 독자 중심 보도 생활 속 파고들는 현장기사 돋보인다

가정경제·생활분야 기사 보강 필요
U대회 등 지역현안에 대해 집중 보도

2012년 08월 30일 00시 00분 입력

무등일보 제9기 편집자문위원회 지난 28일 오후 6시 본사 편집국장에서 위원장인 문기호 목포대 법학과 교수 등 자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임정옥기자
참석자 : 문기호(위원장) 김남동 김윤하 김희중 박지택 서영화 이정휴

제9기 무등편집자문위원회(독자위원회) 제75차 회의가 지난 28일 오후 위원들과 편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문기호(위원장) 김남동 김윤하 김희중 박지택 서영화 이정휴 등 위원들과 여균수 편집국장이 참석, 8월 한달 동안의 지면 평가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위원들은 8월 한달 동안 지면 분석과 함께 지역사회 이슈와 특집 등 신중한 접근과 생활밀접형 기사 발굴 등을 당부했다.

▲문기호= 태풍으로 인해 지역민들의 피해가 많다. 기자들의 생생한 보도로 피해상황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사가 기대된다.

요즘 무등일보를 보면 전남지역 기사가 상당회 볼거리가 많다. 광주교도소 수용자들에 대한 애환을 담은 기사도 좋았다.

하지만 제목과 내용이 전혀 불일치하는 기사도 많다.

회의 때마다 위원들의 의견이 신문 편집과 제작에 반영돼 보람을 느낀다. 한달 동안 무등일보 지면을 보고 느낀 점을 말해 달라.

▲김남동= 회의를 꾸준히 참석하지 못했지만 무등일보를 보면서 편집자문위원회들이 지적한 내용 잘 반영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역 현안을 수면위로 끌어올려 지역발전에 에너지를 끌어올려 주는 것이 지역신문 역할이다. 여수엑스포가 끝났지만, 거기에 대한 총평. U대회에 대한 준비사항에 대해 자세히 보도해줬으면 한다.

앞으로 U대회는 현재 고등학생이 참석할 것이다. 그런 유망주들 소개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

▲박지택= 광복절인 8월15일에도 국기계양 현황을 보면 심각하다. 갈수록 시민들이 국기에 대한 사랑이 퇴색해진 듯 하다. 씁쓸해 진다. '국기사랑'에 대한 기사를 내주면 좋을 듯 하다.

갬코에 대해 기사가 계속 나온다. 무등일보에서 사업계요, 진행 절차 등 자세히 보도했다. 시민들의 궁금한점을 자세히 정리해줘 보기 좋았다.

당연히 문화면에 관심이 많다. 작가탐방과 신진작가, 새내기작가 코너가 자주 나온다. 이제 시작하거나 하는 작가들을 타 신문에에서 이처럼 비중있게 나오기는 힘들다. 현재의 포부 계획 자세히 나오는 것이 보기좋다. 지면 할애하는데 신진작가를 더 많이 활용해줬으면 좋겠다.

8월3일자 1면과 3면에 귀농에 대한 기사는 현황에만 취우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귀농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8월20일자 문화면 '미술로 사람들 마음 치유하고 싶다' 서양화가 주홍 씨의 기사가 나왔다.

요즘 미술 심리치료가 굉장히 각광받고 있다. 노인요양병원 등 학생들 뿐 아니라 가정문제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시간이 된다면 심리치료사에 대한 집중적인 취재를 해주면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듯 하다.

▲이정휴= 무등일보의 편집원칙이 '강한자에 강하고 약한자에 따뜻한 언론'이라고 알고 있다.

1면 기사를 보면 좋은 기사들이 많이 나와 좋았다. 배치 문제도 잘하고 있는 것 같다.

8월24일 1면을 보면 60대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기사는 좋았다. 어려운 현실에 대해 아픔을 나눌 수 있는 기사다. 생활속에서 소외되는 자의 아픔을 잘 대변하고 있는 것 같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직접 현장 들어가 파고들어가는 기사는 좋다. 사회면 기사 중 '불법주차 단속반 동행기' 기사는 너무 좋았다. 공감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원칙에 의해서 불법주차를 단속한다'는 것을 일깨워 줬다.

8월2일자 목요일 9면에 실린 경제면 우리은행 수완점의 한 행원 칭찬이 나와있다. 앞으로 이 행원은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무등일보가 좋은 기사를 많이 발굴해 밝은 지역사회를 이끌었으면 좋겠다.

8월6일자 사회면 '이식수술 기남이 1년이 지난 뒤' 후속기사 돋보였다. 지나간 온정에 대해서 치료를 잘 받았던 아이에 대해 무등일보가 생활속에서 파고들며 현장 기사를 다룬 점 고맙게 생각한다.

▲김희중= 무등일보를 보면 지역신문 역할 잘해내고 있는 것 같다.


경제면에 관심이 많다. 고령화시대를 맞아 시민의 재테크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줬으면 좋을 듯 하다.

요즘 독도문제로 한·일 양국이 이상하게 흐르고 있다. 대부분 시각은 정치문제로 보고 있지만 시민들이나 독자들에게 역사인식을 새롭게 심어주는 기사가 나왔으면 한다. 간도나 대마도 같은 경우 역사에 뺄 수 없는 문제다.

8월24일자 '전라남도 채무가 가장 많이 늘었다' 기사는, 채무가 가장 많이 증가한 이유와 문제점 같이 언급했다면 더 좋은 내용이었지 않을까 싶다. 궁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듯 하다.

지난번에도 언급 했지만, 경제면 8면을 보면 지역유망중소기업 선정해서 기사화 하는 것은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여러번 지적한 외래어와 약자에 대해서 아직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

▲서영화= 곧있으면 입학전형 수시 시작된다. 수험생들에게 현명한 정보를 위해 기사화했으면 좋겠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다'는 보도가 날마다 나오는데,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해주면 좋았을 듯하다.

우리 사회가 맞벌이 부부가 많다. 그 중 육아문제는 심각하다. 무등일보에서도 잠깐 보도가 된 적이 있었다. 일상적인 보도보다 맞벌이 부부에 대한 육아정보를 알려주면 좋겠다.

8월23일자 강진군에서 제공한 사진 등 똑같이 타 신문과 나왔지만, 해상도 등 무등일보 사진이 더 좋은 것 같다. 보기 좋았다.

▲김윤하= '행복한 굶주림 1박2일 기아체험행사’ (7월30일자 1면), ‘장애·새터민의 친구 솔잎봉사회’ (7월31일자 1면), ‘장애인에게 테니스 지도 코레일 유경상씨’ (7월31일자 7면) 등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 또는 국가를 상대로 봉사·체험활동 내용 등을 소개하면서 독자들에게 나눔의 참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아주 좋은 기획기사였다. 무등일보의 지속적인 관심에 뜨거운 격려를 보내고 싶다.

‘한국여자양궁 7연패 위업’ (7월31일자 1면) , ‘연일 감동의 드라마 세계가 놀랐다’ (8월6일자 1면) 등 올 여름 올림픽 감동의 순간들을 발 빠르게 제작한 점이 눈에 띄었다. 특히 기보배의 금메달 소식은 늦은 시각까지 현장 취재와 함께 실어 독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었다고 생각한다.

폭염과 즐거운 올림픽 소식의 포커스를 수험생들에게 맞춰 시의적으로 이슈되는 3가지의 소재를 한 기사에 다루는 심도있는 기사도 돋보였다.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들의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됨에 따라 일자별 혹은 주기적인 지지도 변화와 판세 분석 등의 기사가 독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도표나 그래픽을 이용한다면 더욱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정리=박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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