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담양사무소 관련 격리자 해제 뒤 4일만에 확진

입력 2021.05.07. 18:40 댓글 1개
광주 유흥업소·고교 관련 1명씩 추가
여수 진단검사서 1명 코로나19 양성
[광주=뉴시스]=코로나19 전수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담양사무소 확진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뒤 음성판정을 받고 일상 복귀했던 시민이 며칠 후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광주와 전남에서 5명이 추가됐다.

7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고등학교와 유흥업소, 민주당 담양사무소 관련으로 4명, 전남 여수지역에서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는 2475번~2478번, 전남은 1128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 2475번 확진자는 광산구 한 고등학교 감염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고교생 확진자가 다녀간 스터디 카페를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교 관련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학생 15명, 가족 1명, 연쇄감염(n차) 1명 등 총 17명으로 늘었다.

광주 2476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뒤 4일만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민주당 담양사무소 관련 감염자와 접촉기록이 확인돼 2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이어 지난 3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일상에 복귀했다.

하지만 확진자는 해제 뒤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6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해제 이후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뉴시스] = 유흥주점 발 코로나19.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로써 민주당 담양사무소 관련 확진자는 광주 54명, 전남 19명, 전북 2명, 서울 1명 등 총 76명으로 늘었다.

유흥업소 관련과 타지역 감염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주 2476번은 최근 감염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상무지구 유흥업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검사를 받았다.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3명, 종사자 5명 등 총 8명이다.

광주 2477번 확진자는 타지역민과 접촉이 확인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여수에서는 시민 1명(전남1128번)이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여수시는 최근 유흥시설발 코로나19 확진이 지속되고 있어 종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였다. 전남1128번은 전수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으며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여수지역에서는 지난 2일 유흥주점 여성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이후 이날까지 총 36명으로 늘어 종사자 대상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일상생활을 하다가 가족과 지인, 직장으로 전파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일반 주요뉴스
댓글1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