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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교통공원·광신대교 등 2호선 구간 '지하화'

입력 2021.06.07. 10:42 댓글 0개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일부 구간이 지상에서 지하로 변경될 예정이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10일 공청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변경안은 지상으로 설계된 2단계 공사구간의 3곳을 지하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하화되는 구간은 북구 광주어린이교통공원앞 교차로와 임방울대로, 광신대교 등 3곳이다.

이곳들은 당초 지상으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돼 지하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구 유촌동 차량기지가 원래 계획보다 2천㎡가 줄어든 6만7천㎡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같은 사업 계획 변경에 따라 2호선 건설 사업비도 1535억원이 늘어나 총 2조211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변경안은 공청회, 광주시의회 의견청취, 국토교통부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올 10월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한편, 광주도시철도2호선은 총 41.8km 구간을 3단계로 나눠 건설된다.

1단계는 유촌동 차량기지에서 광주역 뒤편을 잇는 구간이다. 지난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2단계와 3단계 역시 올 하반기 착공예정으로, 각각 2024년과 2025년 개통 예정이다. 김누리기자 knr860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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