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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스페인 국빈 방문 시작···환영식·국왕 만찬 참석

입력 2021.06.16. 02:16 댓글 0개
펠리페 6세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마드리드 시청 방문
[마드리드(스페인)=뉴시스]박영태 기자 =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왕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와 참석해 있다. 2021.06.16. since1999@newsis.com

[마드리드(스페인)·서울=뉴시스]김태규 김성진 안채원 기자, 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5일(현지시각) 오후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2박3일 동안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0여 분 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팔라시오 레알'에서 열린 펠리페 6세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번 국빈 방문은 2년 전 펠리페 6세 국왕의 국빈 방한의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이후 스페인의 첫 국빈 방문이다.

환영식에는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와 스페인 정부 각료들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국왕 내외 인사, 한·스페인 국가 연주, 의장대 사열, 수행원 인사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환영식에 이어 마드리드 시청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 시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코로나 상황이 조속히 개선돼 두 나라 간 인적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 국빈 방문 첫 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펠리페 6세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 답사를 통해 한·스페인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다는 것을 평가했다.

[마드리드(스페인)=뉴시스]박영태 기자 =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왕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함께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2021.06.16. since1999@newsis.com

또 두 나라 간 우호 협력 관계가 보건·기후변화·4차 산업혁명 등 세계적 현안을 아우르는 포괄적 미래지향적 관계로의 확대·발전을 기대했다.

문 대통령과 펠리페 6세 국왕은 만찬 자리에서 두 나라 간 문화·예술과 인적 교류 증진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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