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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주 기차바퀴 등 반덤핑 조치 WTO에 제소

입력 2021.06.25. 00:45 댓글 0개
【서울=뉴시스】중국 상무부가 고율 관세 부과 등의 미국의 압력 행사는 중국을 굴복시킬 수 없다면서 대화를 통해 미중 무역분쟁을 해결하자고 촉구했다. 11일 오후 중국 상무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가오펑 대변인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중 상무부 사이트> 2018.10.1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호주가 중국산 기차 바퀴, 풍력 탑, 스테인리스 싱크대 등 제품에 대해 반덤핑, 반보조금 조치를 취한데 대해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24일 중국 상무부는 사이트 게재한 성명에서 “호주가 중국산 기차 바퀴, 풍력 탑, 스테인리스 싱크대 등 제품에 대해 반덤핑, 반보조금 조치를 취한데 대해 중국이 WHO 분쟁해결기구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호주 측은 WHO의 반덤핑, 반보조금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고, 중국은 이런 무역 구제 남용 행위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또 ”이는 중국 기업의 합법적 이익뿐 아니라 WTO의 규칙의 엄정성과 권위성에도 피해를 입힌다"고 강조했다.

호주는 중국산 풍력탑, 기차바퀴, 스테인리스 싱크대에 각각 10.9%, 17.4%, 60.2%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호주 정부는 중국이 자국산 포도주에 대해 고율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조치가 부당하다며 WTO에 정식 제소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호주산 포도주가 부당하게 싼 가격으로 수입된다며 최대 200%가 넘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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