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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숙소이탈 日서 추방된 우간다 선수, 고국서 구금후 석방

입력 2021.07.30. 10:23 댓글 0개
"나를 응원해준 분들 덕분에 석방…신께 감사"
[서울=뉴시스] 7월 30일 우간다 역도 선수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줄리어스 SNS 캡쳐) 2021.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도쿄올림픽에서 선수촌 무단 이탈로 본국으로 소환된 우간다 역도 선수가 고향에 끌려가 구금됐지만, 결국 풀려났다.

논란의 주인공 우간다 역도 선수 줄리어스 세키톨레코(20)는 30일 자신의 SNS에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 신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가족들, 변호사와 나를 위해 목소리를 냈던 사람들 덕분에 내가 석방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키톨레코는 이어 "감사를 멈출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린다.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이라고 덧붙였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에 입국했지만 지난 18일 자신이 머물던 숙소에 ‘새로운 삶을 찾고 싶다’는 편지를 남기고 실종됐다.

그리고 이틀 후 지난 20일 나고야에서 발견됐다. 줄리어스는 일본에 남고 싶다고 했지만, 고국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후 그는 우간다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서에 ‘혐의 없이’ 구금됐다.

이에 대해 역도 선수 ‘줄리어스’의 변호사는 “불합리한 불법 구금”이라며 “우간다에서 타당한 이유 없는 구금은 흔하다. 당국은 (줄리어스에게) 무슨 일이든 벌일 수 있다”고 석방을 호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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