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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탄생 200주년···게임·소설까지 내놓는다

입력 2021.08.02. 14:16 댓글 0개
루이 200(Louis 200) 프로젝트로 창립자 유산 조명
젊은 시절의 루이 비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루이 비통이 창립자 루이 비통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올해 하반기 '루이 200'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에서는 게임, 쇼윈도 아트, 소설 및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창립자의 유산이 조명될 예정이다.

우선 오는 4일 어드벤처 비디오 게임 '루이: 더 게임(Louis: The Game)'을 공개한다.

게임은 루이 비통의 마스코트 비비엔(Vivienne)이 창립자 탄생 200주년을 상징하는 200개의 초를 수집하기 위해 전 세계 7개 지역을 모험하는 여정을 담았다. 퀘스트마다 브랜드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일화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 및 안드로이드 기기로 이용 가능하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19세기 후반부터 쇼윈도 아트를 지속해온 루이 비통의 전통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200명과 협업으로 탄생한 쇼윈도도 선보인다. 회화, 비디오, 공연, 조각, AR, 사진, 글, 음향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장인 정신과 독창성 등 창립자 루이 비통의 유산을 재해석했다. 쇼윈도 프로젝트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루이 비통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욕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알렉스 카츠(Alex Katz)가 완성한 세 폭의 대규모 루이 비통 초상화, 루이 비통의 삶을 다룬 프랑스 작가 카롤린 봉그랑(Caroline Bongrand)의 소설 역시 올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 루이 비통 개인의 발자취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루이를 찾아서'도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루이 더 게임' 포스터 및 비비엔 캐릭터. *재판매 및 DB 금지

루이 비통 회장 겸 CEO 마이클 버크는 "창립자 루이 비통의 선구자적이며 혁신적인 정신은 곧 루이 비통의 역사이며, 우리를 지속적으로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립자 루이 비통이 당대부터 현재까지 시간을 초월한 시대의 인물로 자리하게 된 배경을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루이 비통은 1821년 8월 4일 프랑스 쥐라 산맥의 작은 마을 앙쉐에서 출생했다. 당대 최고의 트렁크 제작자 로맹 마레샬의 견습 생활을 거쳐 1854년 파리 방돔 광장 근처 뇌브-데-카퓌신 거리에 매장을 열며 브랜드의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특히 루이 비통은 운송 분야의 발달 등 시대 흐름을 재빠르게 간파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연구를 넘어 내구성이 강하며 가벼운 여행 가방을 제작해 예술가로서 패킹의 개념을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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