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숲의 상쾌한 바람을 도심으로 전달하는 '바람길 숲'

입력 2021.08.02. 14:24 댓글 0개

광주엔 숲의 상쾌한 바람을 도심까지 전달하는 숲바람 이동길, 바람길 숲이 있습니다.

도심의 자연 에어컨, 광주 바람길 숲을 소개합니다~

도시 바람길 숲은 도시 외곽 산림의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바람이 흐르는 중간 지점에 숲을 형성해 뜨거운 바람을 찬 바람으로 변화시키는 녹화사업입니다.

바람길 숲은 공원 등을 활용한 바람 생성 숲

산바람을 도시로 잇는 연결 숲

내려온 바람을 곳곳으로 내보내는 디딤·확산 숲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광주 효천지구에 조성된 바람 연결 숲입니다.

이곳은 대단지 아파트가 많고 국도 1호선이 통과하는 효천지구는 대기오염과 소음, 미세먼지가 대량으로 배출되는 입지를 가진 곳입니다.

효천지구 바람길 숲은 효천역사 뒤편 효천고 1길에 1km 길이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곳엔 칡넝쿨과 다양한 식물로 된 완충 녹지대가 있어 이를 활용해 미세먼지 차단 숲과 바람길 숲을 조성했다고 해요.

청량한 초록 물결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죠?

효천지구 바람길 숲은 노대동 분적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유입해 도심의 뜨거운 바람을 밀어내고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바람길 숲의 나무들엔 다~계획이 있다는 사실!

이번엔 신창동 왕버들길에 조성된 바람길 숲을 소개합니다!

왕버들길 바람길 숲은 2000㎡ 규모로 2순환도로 앞 1km 길이에 양방향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 바람길 숲은 맥문동 8천주, 황금 사철나무 8천주가 식재되어 있는데요.

왕버들길의 소음 막아주는 경사면에 나무숲을 조성하고 식재면적을 조밀하게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도로와 달리 인도에 올라서자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바람길 숲이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죠.

왕버들로 바람길 숲은 무등산, 어등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바람생성숲인 신창역사문화공원의 미세한 바람에 에어서큘레이터처럼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동구 용산지구 바람길숲입니다.

바람이 통하지 않는 콘크리트와 철판을 따라 목재 울타리를 조성하고 넝쿨식물을 조성한 모습이었는데요.

현재는 바람길 숲이 조성 중이라 초록 초록한 모습은 만날 수 없었지만 넝쿨식물이 모두 자란 후엔 이곳도 시원한 산바람의 통로가 되겠죠?

얼른 완공되어 월남동 분적산의 바람이 용산지구까지 시원하게 불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발산공원, 우산공원, 송정공원, 소촌아트팩토리, 용산지구 등에 2022년까지 14만㎡ 규모의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바람길 숲을 통해 광주 곳곳에 더 많은 바람이 불길 바라며~

도심 온도 상승은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할 바람길 숲으로 발전할 녹색도시 광주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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