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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 양현종 "현재 나를 되돌아본다"···SNS 심경토로

입력 2021.07.28. 12:17 댓글 0개
"실력도 성적도 생각처럼 되지 않아"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1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0-8로 뒤진 3회 교체 출전해 4회 투구하고 있다. 양현종은 1⅓이닝 4피안타(2홈런) 2볼넷 2실점 후 5회 교체됐다. 2021.06.12.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대투수' 양현종(33)이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양현종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실력도 성적도 생각했던 대로 되지 않는 현재 나를 한번 되돌아본다"며 "떨어져 있던 자신감을 다시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꿈을 향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양현종은 현재 부진을 거듭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양현종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스플릿 계약(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향했다.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성적은 좋지 못했다. 메이저리그에서 8경기(선발 4경기)에 등판한 양현종은 승리 없이 3패에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하고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양현종은 마이너리그에서도 부진이 이어지면서 미국 무대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서 뛰고 있는 양현종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2021 마이너리그' 리노 에이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7피안타 1홈런 4볼넷 3탈삼진 5실점 4자책점에 그쳤다.

7개의 피안타 중 홈런이 1개, 2루타가 5개일 정도로 장타를 많이 맞았다. 양현종의 마이너리그 시즌 평균자책점은 5.68로 상승했다.

마이너리그에서 한 달간 뛰면서 콜업되지 못하는 양현종의 답답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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