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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증전시실 새 단장

입력 2021.08.02. 14:33 댓글 0개
분청사기인화 등 기증유물 300여점 새롭게 전시
새단장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증전시실.(사진=고흥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기증유물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군민 기증 유물 300점 전시를 시작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군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선보이는 기증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2일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5년부터 범군민 기증 운동을 전개한 결과 군민 91명으로부터 5813점을 기증받았다. 기존 기증전시실에 전시된 유물보다 더 다양한 유물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기증전시실을 다시 꾸미게 됐다.

새로운 기증전시실은 도자기와 고문서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생활 민속 유물까지 고흥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수백 점의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게된다.

주로 분청사기인화, 예빈, 명발, 분청사기양이잔 등 도자류, 다경포만호교지, 호적단자 등 고서류, 명기(明器) 청동합 등 고흥 도자 문화와 향토사, 생활문화를 보다 가까이 다가가 엿볼 수 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증전시실, 금탑사 서림스님 유물 전시실.(사진=고흥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금탑사 서림스님의 불도자로서 삶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유물들도 전시됐다.

군 관계자는 "전시실 새 단장을 통해 기증자들이 평생을 걸쳐 수집한 유물을 소개하고, 기증자의 숭고한 정신과 다양한 기증 유물의 가치를 군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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